(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때 방한했던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 주석의 특별대표(특사)인 왕 부주석이 대표단을 이끌고 필리핀을 방문, 30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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