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자사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위해 온라인 통합 CS[065770] 채널 '마이알뜰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알뜰폰에는 프리텔레콤, 유니컴즈, 엠모바일 등 24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KT망 알뜰폰 가입 고객은 마이알뜰폰에서 ▲ 가입회선 정보 조회 ▲ 사용량 및 요금 조회 ▲ 분실 및 일시정지 ▲ 청구 및 납부방법 변경 등을 할 수 있다.
KT는 올해 하반기 '마이알뜰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요금제 검색·변경 등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세준 KT MVNO 담당 상무는 "1등 MVNO 사업자로서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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