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SBI저축은행은 자사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금리 인상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며,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는 보통예금(파킹통장), 복리정기예금 상품 등이 대상이다.
보통예금은 0.6%포인트 인상된 2.2% 금리가 적용되며, 복리정기예금은 0.28%포인트 인상된 3.53% 금리로 변경된다.
SBI저축은행은 특히 보통예금에 1억원까지 2.2% 금리를 적용해 국내 파킹통장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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