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30일 국립생태원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협력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전에 관한 공동연구도 시행할 계획이다.
양측은 가스공사 인천LNG생산기지 반경 30km 이내의 6개 집단 번식지를 포함해 인천 남동유수지 및 영종도 수하암·각시암 일대의 번식지 환경개선 및 위협요인 관리 작업을 실시하고 저어새 생태교육과 해양쓰레기 캠페인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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