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호반그룹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협력사 130여곳에 위기 극복 지원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개최한 창립 기념 행사에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대해 오찬을 함께 하며 지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재환 신세계전기 대표 등 그룹 경영진과 협력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이 이번에 협력사들에 전달한 경영안정지원금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이 밖에도 호반그룹은 2018년부터 5년간 총 74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