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6월 설립된 그룹의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같이(가치) 에듀 2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 최초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범대학교 대학생 및 퇴직교원을 멘토로 선발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거나 이용 중인 청소년 약 250명 등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실천 의지가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로 이어지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학습 멘토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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