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삼성카드는 아파트아이와 함께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 요금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아이 삼성 iD 달달할인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홈 서비스로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 조회·납부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렌털, 보험, 스쿨뱅킹, 학습지 등 매달 내는 생활 요금을 정기결제로 연결하면 연결 건수 및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10% 할인을 최대 3만5천원까지 제공한다.
할인점, 주유소, 병원, 약국, 동물병원 등 생활 필수 업종에서 결제하면 전월 이용액에 따라 5% 할인을 최대 1만5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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