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3D 개발·운영 플랫폼 '유니티'를 서비스하는 유니티코리아는 유니티 엔진 기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드 2022' 제출작을 접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MWU 코리아 어워드의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게임과 인더스트리(산업)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자들은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 중이거나 완료돼 2021년 이후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콘텐츠를 제출해야 한다.
게임 분야는 그래픽, 수익화, 학생 작품, 혁신, PC·콘솔, 몰입(VR·AR·XR·MR) 부문이고 산업 분야는 시각화, 시뮬레이션, 몰입,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대작, 학생 작품 등이다.
총 12개 부문별로 상위 3개 작품을 선발하고,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대상 2개 작품에는 각각 500만원, 최우수상 12개 작품에는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이번 어워드가 상금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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