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특화 일자리 박람회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견기업 76곳이 참가해 1천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직무 추천 성격유형검사(MBTI),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인사담당자 토크쇼, 취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능력 있는 청년 인재들이 우수한 중견기업을 만나 함께 끊임없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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