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NH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최민호 세종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돼 경증 환자의 격리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해왔다.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기 전에는 세종시에 생활치료 시설이 없어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를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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