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과 손잡고 전용 상품관을 만든다고 5일 밝혔다.
짠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화상으로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CU는 이달 중 짠에 전용 페이지를 만들고 곰표 밀맥주와 크라운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와 안주를 스티커로 선보인다.
짠 이용자들은 화상 술자리에서 이런 스티커들을 자신의 배경 화면에 붙일 수 있다.
CU는 또 내달부터는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짠에서 스티커로 붙인 안주류 등을 실제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짠과 협업해 주류 신상품을 출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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