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넛지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에서 iOS 전용 앱으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2020년 12월 미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돼 누적 가입자 80만명을 넘겼다.
넛지헬스케어는 iOS 버전 미국 캐시워크에 다양한 사이즈·버전의 위젯과 운동 통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기능 등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걸음 수에 따라 적립한 리워드로는 이베이와 우버, 스타벅스 등 2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를 살 수 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현지 법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OS 전용 앱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올해 미국 이외 북미 대륙과 유럽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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