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2.5 업데이트 예고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에 일본 만화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타계한 고(故) 미우라 켄타로(三浦建太郞) 작가의 만화 '베르세르크'는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한 '다크 판타지'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서 베르세르크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차원의 틈새'를 업데이트하고, '가츠', '파크' 등 주요 캐릭터를 변신과 마법인형 형태로 추가했다.
엔씨소프트의 주요 MMORPG 중 하나인 '아이온 클래식'도 이날 2.5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들은 이달 20일부터 신규 던전 '템푸스', 추가된 군단장 장비 및 정예 군단장 방어구, 리뉴얼 던전 '30군단의 은닉처'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이날 업데이트된 '통합 월드 거래소'를 통해 서버나 종족의 구분 없이 아이템과 키나(게임 속 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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