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경북 경주에서 열려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하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기획재정부는 6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자리다.
기재부 등 17개 정부 부처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협회들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오는 8일 개막식에서는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성과에 감사를 표하고 사회적 경제 유공자를 포상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사회적 경제 상품을 전시해놓은 전용 부스 161개를 운영한다. 사회적 경제와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공간 등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사회적 경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 등 3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는 전시관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박람회 랜선 투어,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리는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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