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의료가전업체 세라젬은 오는 9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젬있는 트롯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연에는 가수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남승민, 정동원,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등이 출연하며 방송인 붐이 진행을 맡는다.
콘서트 티켓은 세라젬의 응모 행사에 참여해야 받을 수 있다. 세라젬은 응모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인당 티켓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8∼31일 전국 세라젬 웰카페 매장 120여 곳에서 누구나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음료나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응모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에 트로트 스타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