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DL이앤씨[375500]는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 '디뷰'(D.VIEW)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뷰는 공사가 완료된 실제 세대 내부를 360도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입주 단계별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DL이앤씨는 소개했다.
전세 거래나 매매에도 디뷰를 활용할 수 있고, 입주 예정 고객들은 사전 점검 단계가 되면 디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집과 동일 세대를 살펴볼 수 있다.
입주 당일과 이후에도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이사 시에 파손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도배, 마루, 가구, 수전 등 각종 마감재를 유지·관리할 수 있는 청소법도 안내해준다.
또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 빌트인 전자제품, 조명 등과 같은 각종 전자 기기의 모델명과 사용설명서 등이 연동돼 내 집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서비스는 지난달 입주 아파트부터 선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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