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전시제품이나 중고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채널인 '자원순환 허브 온라인'을 자사 웹사이트 내에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현재 4개 매장에서 자원순환 허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온라인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자원순환 허브에서는 전시 제품과 포장재 훼손 제품, 경미하게 손상된 제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고객이 사용했던 이케아 가구를 매입 후 재판매하는데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이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및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자원순환 허브 온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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