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롯데카드는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해외여행객에 특화한 '트래블엔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앱에서 15개국 통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트래블포인트 1%를 기본 적립해주며, 해외·항공사·여행사 가맹점에서는 3%를 매달 5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요금을 트래블엔로카 카드로 결제하면 해외여행자 보험 혜택을 준다. 특별 적립·해외여행자 보험·부가 혜택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제공하며 연장 시 재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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