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무료 방송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제진흥원협의회 등이 선정한 상품 50개와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0개의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우선 올해 3∼5월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 10곳의 상품을 공영홈쇼핑 채널로 판매하며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방송제작비를 지원한다.
연말까지 제주 흑돼지 세트, 제우스 UHDTV, 멀티트레이 등 상품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환수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 제품을 인기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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