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이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Curved, 휘어진) 게이밍 모니터로,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미국의 유력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오디세이 네오 G8을 올해의 추천 제품인 '2022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최근 리뷰에서 "240㎐ 고주사율과 4K 해상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니터는 오디세이 네오 G8이 처음이며 괴물 같은 스펙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도 "오디세이 네오 G8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며 '강력 추천 제품'(Recommended Award)으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미국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 홈시어터리뷰,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 등 해외 주요매체들이 오디세이 네오 G8의 성능을 호평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오디세이 네오 G8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뛰어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더 많은 게이머가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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