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건자재 계열사인 현대L&C는 오는 1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건자재 전시회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2022'(펜스터바우)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L&C는 이 전시회에서 외장용 필름 '보닥 익스테리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펜스터바우는 2년마다 열리는 창호·문·외장재 관련 전시회로 약 10만명이 방문한다. 올해는 3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약 1천개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L&C가 이번에 소개하는 보닥 익스테리어는 창호, 외벽, 차고 문 등 건물 표면에 입혀 변색과 변형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자외선, 습도, 온도 등 기후 변화에도 색상과 광택이 일정하게 유지돼 내후성이 높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보닥 익스테리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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