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1억…362.7% 늘어"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올해 상반기 매출 105억원과 영업이익 31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243%, 영업익은 362.7% 늘어난 것이며, 팀스파르타의 지난 한 해 실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규 회원 수도 지난해 상반기 3만8천297명에서 올해 10만8천803명으로 184% 늘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팀스파르타는 개발자 양성 부트캠프 '항해99' 수강생이 작년 상반기 246명에서 올해 1천2명으로 대폭 늘어난 점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코딩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코딩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적화된 양질의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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