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고메이494 한남' 식품관을 부분 리뉴얼(재단장)해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 슈퍼마켓 형태 구성에서 벗어나 주류 콘텐츠를 확대하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강화했다.
위스키 전문점을 새로 선보이고 국내외 맥주 250여종을 판매하는 맥주 전문코너도 갖췄다.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선호를 반영해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공간을 마련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류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강화해 마켓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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