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광주·전주·제주 지역의 구성원 700여명에게 올해 4월부터 총 3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 심정지 환자 발견 단계에서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 호흡확인 및 가슴압박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 영유아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강종렬 SKT CSPO(Chief Serious-accident Prevention Officer·안전보건책임자)는 "SKT 구성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일반시민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적절한 초기 처치를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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