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라이브 방송 채널을 통해 괌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라이브 커머스로 여행 패키지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저녁 8시 계열 여행사 롯데JTB와 손잡고 출시하는 이 상품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출발하는 3박4일 일정 패키지다.
롯데호텔괌의 캐릭터 룸을 이용할 수 있고 호텔과 공항 간 왕복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페이와 인터넷면세점 드림머니, 괌 공항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면세품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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