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세청이 식품회사인 해태제과식품[101530]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해태제과 본사 등에 직원들을 파견해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조사는 일반적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태제과와 오너 일가의 탈세 혐의 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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