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AIA생명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프로축구 K리그 선발팀 '팀 K리그'와의 경기 하프타임에서 토트넘 소속 손흥민 선수의 인공지능(AI) 동생 캐릭터인 'AI 쏘니'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AIA생명은 AI 쏘니를 활용해 고객과 설계사 및 파트너와 직접 교류하는 방법들을 고안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토트넘 구단의 글로벌 메인 파트너사다. 지난해 손흥민 선수를 AIA생명의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AI 쏘니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회사의 소명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는 "많은 분이 잘 운동하고, 먹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가치와 도전 정신을 AIA생명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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