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여름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보양식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과 온라인에서는 여름 패션 의류와 물놀이용품 등을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초복(7월 16일)을 맞아 17일까지 식품관에서 삼계탕 재료와 밀키트 등을 최대 30% 할인해 주고 민어와 전복, 장어 등 보양식도 2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열대야에 숙면을 도와줄 여름 침구 브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현대백화점[069960] = 무역센터점에서는 17일까지 페세리코 브랜드 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8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이 기간 아웃도어 기획전을 열고 머렐, 아이더, 밀레 등을 최대 85% 싸게 판다.
더현대서울은 18일까지 아디다스 할인전을 열고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마트 = 20일까지 복날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동물복지 생닭, 찹쌀, 인삼 같은 삼계탕 재료와 활전복, 민물장어, 주꾸미 등을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을 할인해 준다.
▲ 롯데온 = 17일까지 '온앤더뷰티 위크' 행사를 열고 화장품과 샴푸 등을 할인 판매한다.
겔랑,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등의 여름 인기 상품을 단독 구성으로 선보이고 최대 9% 할인 쿠폰과 카드사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11번가 = 17일까지 '여름방학 쇼핑DIVE' 기획전을 열고 폭염 대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에서는 장어구이와 해신탕 등 간편 보양식과 함께 물놀이용품, 샌들, 선크림 등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에는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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