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로도 불리는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 행사에 SM6 차량을 전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한불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파랑, 하양, 빨강 삼색 선을 차량 후드에 가미한 'SM6 TCe 300' 모델이 전시됐다.
SM6 TCe 300 모델에는 알핀 A110에 사용되는 1.8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고 르노코리아차는 설명했다. 알핀은 르노그룹의 계열사로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다.
르노코리아차는 부산공장에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생산해 알핀에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드 피엘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차 대표이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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