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하나은행은 퇴직연금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2022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수도권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과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 중인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세미나에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의 도입 방법과 지정 가능 금융상품 등을 설명했고 빠르게 성장 중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상품 등도 소개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연금자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퇴직연금사업자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계적인 연금 자산 운용을 위해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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