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글락스소미스클라인(GSK) 컨슈머헬스케어는 다국적제약사 GSK에서 분사해 '헤일리온'이라는 새 이름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종합비타민 '센트룸', 치약 '센소다인', 감기약 '테라플루' 등을 170개국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본사의 사명은 변경됐으나 국가별 법인명은 현지 상황에 맞춰 변경한다. 국내에서는 제품 포장재 변경과 준비 등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현재 법인명인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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