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툴젠[199800]은 제4회 툴젠 젊은연구자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인 송명재 박사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유전자 교정 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생명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툴젠과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공동제정한 것이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유전자 교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젊은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툴젠이 상금 등을 후원한다.
올해 수상자인 송 박사는 딥 러닝(Deep Learning)을 이용해 염기 교정 유전자가위의 활성을 예측하고 효율을 높이는 기술 등을 개발하고, 2020년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에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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