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는 와인 전문 매장 '보틀벙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틀벙커 앱으로는 매장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또 앱에서 찾은 제품의 매장 진열 위치를 알려주고 구매 기록 등을 바탕으로 제품도 추천도 해준다.
음식이나 시즌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콘텐츠도 별도로 선보이고, 매장에서 구매한 와인의 시음 기록을 개인적으로 남길 수도 있다.
주별로 보틀벙커에서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탭 리스트'도 앱으로 공지한다.
지난해 말 서울 잠실 제타플렉스에 처음으로 문을 연 보틀벙커는 꾸준히 매장을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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