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달부터 인천지역 4개 중학교 학생 2천28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청소년의 폭력에 대한 윤리 의식을 개선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참여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IAM' 동영상을 시청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10년간 금호타이어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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