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주 진행된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프라임 데이'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의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할인 행사로, 올해는 12∼13일 이틀간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와 설화수, 이니스프리 등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는데 특히 라네즈의 경우 뷰티&퍼스널 케어 부분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라네즈 제품 가운데는 립밤이 인기였고 설화수 윤조 에센스도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제품이 모두 팔렸다.
아모레퍼시픽 나정균 북미법인장은 "라네즈, 설화수, 이니스프리 브랜드를 필두로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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