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조세 전문가와 세무 실무자를 위한 '2022 세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무편람에는 '납부지연가산세 이자율 인하', '업무용승용차 관련 비용 명세서 제출불성실가산세 신설', '전자계산서 발급에 대한 세액공제 재도입',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와 영농상속공제 한도 상향', '직계비속의 배우자도 동거 주택 상속공제 가능' 등 올해 최신 세법 개정 내용이 담겼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복잡한 세법 체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펴냈다"며 "공인회계사 등 조세 전문가와 기업의 세무 실무자에게 필수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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