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 행사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싱위크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까지 별도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와 '마케팅 페어'를 통합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중소기업유통센터(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이 손잡고 오는 9월 6∼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행사 당일 ▲ 해외 바이어와 1:1 매칭 수출 상담회 ▲ 유통 바이어와 1:1 매칭 내수 상담회 ▲ 중소기업 제품 판로·마케팅 유공자 포상 등이 예정돼 있다.
중진공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간담회에 참가할 700개사와 우수제품 쇼케이스에 참여할 100개사를 모집한다.
유통센터는 내수 상담회 참여 기업 200곳, 협력재단은 해외 홈쇼핑 품평회 참여 기업 20곳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의 대한민국 소싱위크 누리집(mng.gobizkorea.com/sourcing), 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fanfandaero.kr), 협력재단의 온라인 동반진출사업 누리집(www.globalwinwin.or.kr)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행사 세부 내용은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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