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트루건조' 기능으로 건조 성능을 강화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트루건조 식기세척기는 제품 내 습기를 물방울로 응축해 배출하는 '수랭식 응축 건조' 기술과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문 열림 건조 등의 기능을 통해 건조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2분기 LG전자 전체 판매량의 약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4명 중 3명이 이 신제품을 선택한 셈이다.
LG전자는 트루건조 기능에 더해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타입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6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이현욱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차원이 다른 스팀, 건조 기능에 오브제컬렉션 디자인까지 갖춘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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