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커피전문점 할리스는 직영점인 '할리스 종각역점'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스 종각역점은 종각역 4번과 9번 출구 앞에 있으며, 350㎡(약 105평) 규모에 좌석은 총 152석이다.
할리스는 종각역점이 종로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것을 고려해 고객이 매장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로 내부를 구성했다. '코피스족'(카페에서 업무 보는 사람)을 겨냥한 것이다.
매장 곳곳에 가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는 효과를 연출했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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