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남녀, 철로서 술판…열차에 치어 다리 절단

입력 2022-07-26 19:57  

캄보디아 남녀, 철로서 술판…열차에 치어 다리 절단
기차 운행 안한다고 오인해 음주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캄보디아인들이 철로에서 술을 마시다가 열차에 치어 다리가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26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수도 프놈펜의 열차 선로에서 남성 두명과 여성 한명이 술판을 벌였다.
이들은 선로에서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함께 어울려 술을 마셨다.
그러나 갑자기 열차가 선로에 모습을 드러낸 뒤 빠른 속도로 질주해왔고 이들은 결국 만취한 상태에서 피신하지 못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사고 직후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남성 한명은 다리가 절단됐고 여성은 중태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