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사이게임즈가 제작한 우마무스메는 경마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실제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육성해 레이스를 펼치는 게임이다.
우마무스메는 지난 6월 20일 출시 이래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이달 9일에는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한달 넘게 매출 순위 상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이달 말에는 뛰어난 성능 덕에 일본 서버에서 필수 캐릭터로 꼽힌 '키타산 블랙'이 한국 서버에 업데이트되며 매출 지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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