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쉴더스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모바일가드'를 업데이트하고 '가족케어' 구독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가족케어는 가족 안전 관리를 위한 구독 서비스로 ▲ 탐지 알림 ▲ 활동 감지 ▲ 위치 알림 등을 지원한다.
최대 5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구독료는 월 1천원이다.
SK쉴더스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가족 구성원의 걸음 수를 그래프로 기록하는 '가족 운동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가드 앱에 알림창 위젯을 넣고, 주간 리포트를 신설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조형준 SK쉴더스 종합기술원장은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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