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그린벳은 경북대 수의과대학과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질환 분야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그린벳과 경북대 수의대는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질환 검사와 면역치료 등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협력하고, 전국의 동물병원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질환에 양질의 신규검사를 도입하고 면역치료 등을 제안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벳은 GC(녹십자홀딩스)의 계열사로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2020년 12월 설립됐다. 진단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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