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흥국화재[000540]가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보험기간 중 특정 4대 질환(소화성궤양, 말트림프종, 조기위암, 만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의 진단 후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암보험상품은 단일 금액의 암 수술비만 보장하지만, 이 상품은 1~5종 수술비도 업계 최초로 탑재해 암 유형별로 합리적인 수술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객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유해지형과 무해지형을 선택할 수 있고 무해지형을 선택하면 유해지형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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