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회사 수산인더스트리[126720]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일 공모가를 밑도는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수산인더스트리는 시초가(3만3천원) 대비 1.52% 내린 3만2천50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3만5천원)보다는 7.14% 낮은 가격이다.
1983년 설립된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발전 플랜트의 설비 가동률을 높이고 불시 정지를 예방하는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서비스 회사다.
전국 24개 발전 정비 사업소를 통해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설비 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3만5천∼4만3천100원) 하단인 3만5천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al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