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페이코는 공유주방 콘셉트의 대웅제약[069620] 사내 식당에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최근 직장인들의 다양한 점심 메뉴 수요에 맞춰, 제한적인 메뉴를 제공하던 구내식당을 총 8개 업체가 입점한 푸드코트 형식의 공유주방 공간으로 개편했다.
대웅제약의 새로운 구내식당에는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도입해 임직원들이 앱으로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매장에 내려가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들은 임직원들의 점심시간 외에도 페이코 오더를 이용해 배달이나 외부 영업이 가능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NHN페이코는 "기존 사내 카페 등에 적용했던 모바일 무인주문결제 서비스를 구내식당으로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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