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은 첫 모델로 배우 주현영(26)을 기용했다고 2일 밝혔다.
주현영은 지난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에서 인턴기자 캐릭터 '주기자'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단짝 '동그라미'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스윙은 주현영이 등장하는 옥외 광고를 통해 8월 한 달간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서약하고 10분 무료쿠폰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버스정류장이나 스윙 킥보드에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서약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사회 변화를 위해선 인프라와 제도, 시민의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델과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당부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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