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U+오피스넷시큐리티'와 'U+웹팩스' 서비스의 신규 요금제를 4일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U+오피스넷시큐리티는 기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인터넷 서비스인 '오피스넷'에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이다.
인터넷 회선과 연결된 PC 대수에 따라 4가지 요금제로 나뉜다.
LG유플러스는 U+오피스넷시큐리티에서 '비즈원격주치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랜섬웨어 방지' 등 보안 솔루션 3종을 같이 제공한다.
또 U+오피스넷시큐리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가입 고객에게 2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PC·휴대폰으로 팩스를 보낼 수 있는 '웹팩스' 요금제 3종을 새로 내놨다.
최대 발송 건수에 따라 ▲ 100장(월 3천원) ▲ 300장(월 9천원) ▲ 500장(월 1만4천원)이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오피스넷시큐리티를 통해 많은 고객이 PC 보안 걱정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능을 확대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