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아뜰리에' 아트 콘텐츠 23점 추가…총 195점으로 늘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탑재되는 '비스포크 아뜰리에(BESPOKE Atelier)' 전용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삼성전자의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고전 명화와 국내외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준다.
삼성전자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비스포크 아뜰리에에 23점의 작품을 새롭게 추가해 총 195점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익대 미술대학과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로 제작된 일러스트레이션 13점과 함께 가나아트센터의 기획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비스포크 아뜰리에 전용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작가와 협업을 추진하고,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아뜰리에를 통해 주방에서도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그 경험을 한층 확장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의 작가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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