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NS홈쇼핑은 이달부터 도심 당일배송 택배 '투데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브이투브이'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 상세페이지에 '당일배송 서비스' 배너가 있는 상품이 대상으로 별도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NS홈쇼핑은 이천 물류센터 상품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우선 적용한 뒤 향후 수도권에 위치한 협력사의 자체 배송 상품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지역도 인천 연수구부터 시작해 서울 남북부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문 후 단 몇 시간 만에 도착하는 '투데이 서비스'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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